'부족전쟁'하고 비슷한 부류의 게임이지만 강제적으로 협동을 추구하게 만든 부분은 꽤 신선합니다. 부족간의 연대 같은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이군요. 마치 '드래곤라자'에 나오는 '12인의 다리' 같은 느낌이랄까요.
이곳에서 얼마나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'부족전쟁'도 '오게임'도 막힌 현상황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웹게임이로군요. 아쉬운 것은 이 게임이 아무래도 게등위의 심의를 받지 않았을 것 같다는 것과 얼마전의 미심의 게임 차단 건 때문에 게임지 기자가 이 게임의 존재를 기사화하는데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.
과연 게임포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런지 궁금해지는군요.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저로서는 그 시점이 되도록 멀었으면 좋겠습니다. 차단당하는 건 지겨워요. 아예 유튜브 흉내를 내서 국가 설정과 언어설정을 분리해버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. 언젠가 한국어를 쓰는 인구가 대략 1억명 정도 있다고 들었으니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아니라고 잡아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.

만든지 얼마안된 마을 전경
http://blogand.net/trackback/2689978